[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청소년 엄마 천혜옥이 “남편이 나의 출산 직전 입영통지서를 받은 뒤 즐거워했다”며, 차원이 다른 ‘무한 긍정 마인드’를 폭로한다. 오는 21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10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천혜옥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부부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먼저 천혜옥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배달 라이더로 일하던 아는 오빠와 썸을 타던 중, 오빠가 월급의 절반가량을 내게 고백하는 데 쓰며 연인이 됐다”며 “통 큰 남자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