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결혼지옥’에서는 50대에 결혼한 부부가 출연한다. 30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영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50대에 찾아온 운명적인 두 번째 사랑으로 재혼했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잔소리 문제로 갈등하고 있는 ‘꼬꼬잔 부부’가 등장한다. 거센 비가 쏟아지는 날, 단골 식당의 종업원이었던 아내와 드라마 속 한 장면같이 만났다는 남편.

각자의 자녀가 있어 섣불리 만남을 결심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따뜻한 아내의 모습에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