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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화사가 매매가 50억원인 한남동 집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한 ‘아침 먹고 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MC 장성규는 화사가 ‘멍청이’ ‘마리아’ 등의 히트곡 작곡에 참여한 걸 언급하며 “직접 한 곡들이 대박이 났으니까 저작권료가 엄청났겠다.

짭짤하게 들어오냐”고 물었다. 화사는 “네”라고 답한 뒤 “저는 돈을 많이 안 본다, 일부러. 신경 쓰일까봐”라고 답했다.



그는 역대 최대 저작권료가 한 달에 억대였다고 밝혔다. 화사는 이날 이사한 한남동 집을 처음 공개했다. 집 주차장에는 4억원대인 페라리 458 스파이더, 3억5000만원대인 벤틀리 컨티넨탈이 주차돼 있었다.

한강 숲뷰가 특징인 화사의 집 내부는 넓은 공간에 깔끔한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했다. 화사는 가구가 얼마 없는 데 대해 “제가 이사 올 때 다짐한 게 아무것도 안 들여놓고 싶다. 비우니까 너무 좋더라”며 “가구고 뭐고 최대한 보기도 싫었다.

정말 최소한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집 자체가 너무 예쁘다”며 옷방 앞 파우더룸을 보고 “5성급 호텔 같다”고 칭찬했다. 화사는 매매가가 50억원인 집이 자가냐는 질문에 “아직 자가는 아니고 여태 계속 전세로만 다녔다.

주변에서 건물을 사라고 하는데 철없는 생각일 수 있는데 저는 제가 지금 있는 공간이 너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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