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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아이콘 송윤형이 오늘(13일) 입대한다. 송윤형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며, 안전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 같은 소식과 함께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돌아올 송윤형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윤형은 입대 하루 전 SNS를 통해 멤버 구준회,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함께 한 삭발 인증샷을 공개하며 "닉이들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다녀올 동안 몸조심하고 기쁜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세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재중은 13일 송윤형의 삭발 영상을 공개하며 "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와 마인드가 참 좋다 기다릴게!"라고 적었다.



송윤형의 입대는 멤버 중 네 번째로, 아이콘은 현재 군백기를 갖고 있다. 맏형 김진환은 지난해 7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정찬우는 올해 5월 27일 입대했다. 바비는 지난 6월부터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한편, 송윤형은 지난 2015년 아이콘 멤버로 데뷔했다. 아이콘은 '취향저격', '사랑을 했다'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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