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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슬리피가 방탄소년단 RM에게 축의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생후 106일된 딸 우아를 키우는 슬리피가 출연해 딘딘, 조카 니꼴로와 만났다. 슬리피는 딘딘에 대해 “제가 형으로 모시고 있다.

딘딘형이라고 부르고 있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걔가 다 샀다”면서 “가장 중요한 건 결혼 선물로 큰 거 한 장 쓸 정도”라고 친분을 자랑했다. 딘딘은 슬리피의 결혼 선물로 냉장고, 전자레인지, 스피커, 의류관리기 등을 줬다. 슬리피는 “근데 솔직히 얘기하면 1등은 RM이다.



RM이 큰 거 하나를 보냈다”며 방탄소년단 RM이 축의금으로 1000만원을 줬다고 밝혔다. 딘딘은 슬리피와 RM의 인연을 두고 “RM이 언더그라운드에서 랩을 할 때 방탄소년단을 만든다는 얘기를 듣고 슬리피가 RM을 소개해줘서 BTS가 된 거다”라며 RM이 슬리피의 결혼 소식을 듣고 먼저 연락해 축의금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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